국제로타리 3680지구 사랑의 쌀 후원

지역과 함께하는 조치원로타리클럽

▲ “회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조치원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후원(사진=영명보육원)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조치원로타리클럽(회장 서석 오상교)은 2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영명보육원(원장 김희숙)을 방문하고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조치원로타리클럽은 지난 73년 6월 11일 창립해, 해마다 세종시 관내 불우이웃들과 주변의 소외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치원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4일 회장 이·취임식을 하며 영명보육원생 중 대전보건대학에 다니는 학생을 선발 장학금 1백만 원을, 세종여고에 재학중인 학생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하고 지난해에도 대학 진학한 원생에게 75만 원을 지원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명보육원 김희숙 원장은 이날 사랑의 쌀 후원을 받고 해마다 잊지 않고 보육원을 찾아주는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물질만능의 시대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로타리안 정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상교 회장은 “회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자”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영명보육원 후원행사에는 오상교 회장, 정길모 7지역대표,김동백 프로젝트위원장, 장면기 이사, 홍증표 회원, 최명석 재무,박재철 총무, 강천석 클럽홍보위원장, 이종철 전 대표, 이규진 차기회장, 조관식 이사 등이 참여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