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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어르신들에게 온정의 반찬배달 지원

먹거리가 튼실해야 코로나19 막아낸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재가어르신들에게 온정의 반찬배달

긴급 반찬을 제조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사진제공=세종재가노인센터)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식생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재가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13일, 90여명의 지역 재가어르신들에게 ‘긴급반찬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관내에 급속하게 확산되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재가어르신들은 부양해줄 가족이 없거나 정보력이 부족하여 건강과 안전에 위기를 겪으며 생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책으로 상당수의 대면 서비스가 제한되며 스스로의 안위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은 장보기, 식료품 구입 등에도 제약이 뒤따라 코로나 사태가 길어질수록 일상생활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경로당이나 이웃집에 마실조차 가지 못하며 소통의 기회마저 잃어 정서적 불안감까지 커지는 때에 먹거리 지원은 어르신들에게 식사공백을 채워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위로가 되어 주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틀 동안 재료손질부터 반찬제조 ․ 배달까지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반찬은 배추겉절이, 나박물김치, 소불고기로 모처럼 어르신들의 밥상이 넉넉해졌다는 후문이다.

긴급지원된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

긴급반찬지원을 받은 노00(73) 어르신은 “안 그래도 요즘 입맛도 안돌고 먹을 것도 마땅치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는지 아주 감사하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센터에 꼭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긴급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세종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 ․ 정신적 ․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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