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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센터, 카네이션으로 함께 하는 힐링원예자식들보다 낫다, 열심히 키워보겠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원예힐링프로그램 실시

카네이션은 사랑을 싣고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지난 4일(월요일)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에서는 생활지원사 35명이 함께 참여해 8주 동안 실시하는 ‘힐링원예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봉사단 라온 회원들과 35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협력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예쁘게 포장하고, 재능기부자인 리본강사(강사 하은미)의 도움으로 리본 및 네임라벨지 활동을 통해 예쁘게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550명의 전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힐링원예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가 관리하는 중점대상자 및 일반대상자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여 대상자별 원예프로그램을 8주 동안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세종재가노인센터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하여 직접 안전 확인을 하고, 전달한 카네이션은 생활지원사와 대상자간의 매개체가 되어 8주 동안 대상자별 공통의 관심 유도 및 생명의 존엄성 등 자아 존재 가치를 확립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힐링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부강면거주, 74세)어르신은“내 생애에 카네이션은 처음 받아본다. 마음이 울컥하여 소주라도 한 잔 해야 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다수의 일반대상자분들도 “자식들보다 낫다, 내가 열심히 키워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이야기들이 전해져서 현장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과 안부확인,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종시 보조금으로 진행된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경로당 등 대외적인 대면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 드림은 물론 일상의 무료함을 극복하기 위해, 생활지원사의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작은 카네이션 화분 하나를 공통분모로 하는 따뜻한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주변의 호평을 받고 있다.

류권식 센터장은 다각적인 돌봄 욕구에 대응한 공적인 돌봄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 시도로 출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집단프로그램(원예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셀프케어 및 자기 돌봄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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