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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심형 수요응답 버스 셔클 운행규제특례 승인… 현대차가 비용전액 부담, 교통공사 운영

1생활권(고운∙아름∙종촌∙어진·도담동) 마을 이동, BRT 연결 서비스

300개 이상의 가상 정류장 지정, 승객 원하는 곳에 배차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세종시가 오는 13일부터 1생활권 일원에서 커뮤니티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셔클’을 운행키로 했다.(‘셔클*’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11인승 버스로 순환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을 의미하는 써클(Circle)의 합성어로, 지역사회(도심 생활권) 안에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운행하는 일종의 ‘콜 버스’ 개념)

세종시의 이같은 계획은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가 규제특례를 허용하여, 세종시 1생활권 일원에서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규제를 완화하여 신산업·신기술 분야를 시험적으로 운영(4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시범 사업기간은 올 4월부터 8월까지이고, 사업비는 239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셔클은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대차가 셔클 운행 AI(인공지능) 플랫폼을 제공하고, 세종교통공사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셔클 세종교통사관학교 교육 : ‘21.3.2.-4.2일까지 5주간)

첫 운행은 13일(화)부터 1생활권(고운·아름·종촌·어진·도담동)에서 운행(본격 운행에 앞서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사전 점검 운행)하며,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9월부터는 2생활권까지 확대하고, 내년 3월에는 신도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셔클 운행 시간은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평일에는 12대, 주말과 휴일에는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이용자가 앱에 목적지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1생활권 300여 개의 가상 정류장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배차를 하게 된다.

탑승 후에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여 최적의 길로 운행하며, 여러 명이 동시에 목적지를 설정하더라도 AI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하게 된다.

요금은 초기 3개월 간은 할인제로 운영하며, 정액권은 1인이 1일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본형 상품이 월 3만7,000원, 가족 2인이 1일 20회까지 이용 가능한 플러스 상품이 월 7만7,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세종시는 이달부터 전기굴절버스를 8대 더 운영하기로 하고, 8일부터 정식 운행할 예정으로, 1일부터 7일까지 시범 운행을 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겠다고 밝혔다.(첨단BRT도입 사업 협약서(市,행복청,LH)에 의거 LH가 전용차량 사업비 부담, ‘20년 1월 16일부터 BRT 노선에서 4대 운행)

B0 노선(세종시외고속터미널-세종시외고속터미널) 전체를 전기굴절버스(총 12대)로 운행할 계획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기존처럼 10분마다, 이외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전기굴절버스는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하고 수송력을 높여, 도시철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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