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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홍종승 시인의 꽃무릇

[기 고] 

꽃 무 릇

홍종승

선운사
언덕배기 물들인
저 붉은 피는 
님의 그리움이런가

대웅전 처마 끝
젓어드는 가을  빗방울은   
님의 눈물이런가

내 가슴을  녹이는 
한 모금 입맞춤에

무릇
내사랑은
한 떨기 꽃무릇 되어
붉은  바다를 이룬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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