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소외계층 아동 교육 지원 위해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협약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공헌 담당 서윤경 대리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이혜윤 사무처장이 양 기관이 협약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용식, 이하 ‘난방공사’)는 20일 세종시 관내 복지소외계층 아동 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 공동체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복지소외계층 아동의 기초학습 향상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삶의 질 향상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난방공사는 세종시 관내 복지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생활 및 수업의 적응을 위해 기초학습향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김용식 지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읍·면 지역의 난독증(난독증(難讀症, dyslexia) 또는 독서 장애(讀書障礙)는 문자를 읽고 철자를 구분하거나 내용을 이해하는 정확성이나 유연성에 장애가 있는 학습 장애를 가리킨다. 출처:위키백과) 아동들에 대한 심리프로그램을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최선을 다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난방공사 김용식 세종지사장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이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하고 있다.

이어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 기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의 면모를 보여 주셔서 고맙다며 특히 난방공사의 지역 아동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매월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에 앞장 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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